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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IS, 바르셀로나 차량공격 배후 자처…"IS 군사가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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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바르셀로나 관광지 차량 테러 약 네 시간 만에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IS는 "이슬람 국가의 군인들이 바르셀로나에서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IS는 테러가 벌어진 지 약 네 시간 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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