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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자영, 임수향에 ‘도지한과 결별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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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자영이 임수향에게 도지한과 혜어질 것을 강요했다.

17일 오후 방영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차희진(이자영 분)이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차태진(도지한 분)과 결별을 강요했다. 이날 차희진을 찾은 무궁화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차희진은 "내가 왜 왔는지 알죠"라며 "내앞에서 그렇게 애기 얘기를 해놓고 태진이를 만날 생각이었어요? 애엄마면 어때 총각 좋아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우리 태진이 만나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요"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차희진은 "태진이에게 돈부탁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무궁화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무궁화는 "저 팀장님 많이 좋아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제 상황 때문에 오래 고민 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차희진은 "그래서 만나기로 했어요? 연애만 할거에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차희진은 "태진이 같은 남자가 좋다는데 흔들리는 거 이해해요. 근데 관계가 좋아지면 아이가 걸림돌이 될 텐데요. 태진이 동료니깐 여기서 갈게요. 이런 문제로 안 만났으면 해요"라고 자리를 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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