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 한갑수에 대답강요 “손여리 홍지원 딸 아니죠”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가 오지은이 배종욱의 친딸이라는 것을 알고 폭주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구해주(최윤소)가 손여리(오지은 분)가 홍지원(배종욱 분)의 친딸인 것을 알고 폭주했다.

이날 구해주는 손여리가 홍지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며 손주호(한갑수 분)을 찾아갔다.

구해주를 손여리라고 착각한 손주호는 "여리야. 여리야"라고 애타게 불렀다. 이에 구해주는 "아저씨 저 손여리 아니에요"라며 "손여리 누구딸이에요"라고 손주호에게 대답을 강요했다.

이어 구해주는 "손여리 홍지원 딸 아니죠. 손여리가 엄마 딸일 리 없어"라며 휠체어를 탄 손주호를 잡고 강하게 흔들었다.

이에 손주호가 쓰러지자 뒤 따라온 비서에게 "누가보면 안된다"며 쓰러진 손주호를 방치하려고 했다.

비서가 설득하자 구해주는 "좋아. 하늘병원으로 데려가요"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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