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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부산 경찰서 2곳에 '경찰 힐링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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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일선 경찰서 두 곳에 경찰관의 직무 스트레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료하는 시설이 들어섰다.

부산보훈병원은 최근 사상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 경찰 힐링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보훈병원은 힐링쉼터 한 곳에 예산 4000만원을 지원했다.

힐링쉼터 내부는 피톤치드 등 천연 항균물질이 많이 함유된 편백나무 마감재를 선택했고 어깨 마사지기 3대, 전신 안마기 2대, 발 마사지 공간, 카페 등이 갖춰져 있다.

부산보훈병원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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