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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300만 돌파"…‘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X이호정 유쾌한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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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청년경찰’이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청년경찰’이 개봉 9일 차에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17일오후 4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경쟁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하며 보여준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청년경찰’은 경쟁작인 ‘택시운전사’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제치고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좌석점유율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이기에 ‘청년경찰’의 좌점율 순위 역주행 역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청년경찰’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에 감사하는 유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인증샷에는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 김주환 감독이 300만 기념 풍선을 들고 재치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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