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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서소문 사진관] 주방 가구 속으로 들어간 가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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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 중 세탁은 세탁기가 담당하고 청소도 로봇 청소기가 등장하면서 미흡한 대로 사람의 손을 덜고 있다. 그러나 하루 세끼를 준비하는 일은 아직 다른 사람이 할 수는 있어도 로봇이나 기계가 대신할 수 없다. 조리기구, 혹은 음식물 보관하는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나왔어도 사람의 손이 필요한 물건들이다. 결국 가사노동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주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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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방가구 브랜드인 '포겐폴(Poggenpohl)'과 협업해 만든 주방가구 및 가전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설치비와 가전제품 포함해 가격은 약1억 6000만원.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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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와 협업해 만든 주방가구 및 가전제품. 설치비와 가전제품, 주방가구 포함한 가격은 약 2억 5000만원.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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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와 협업해 만들었다. 주방가구 설치비, 가전제품 포함해 가격은 약 1억원.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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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방가구 브랜드인한샘의'키친바흐'와 협업해 만든 주방가구 및 가전제품. 설치비와 주방가구, 가전제품 포함해 가격은 약 9500만원.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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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환경을 개선해 즐거움이 있는 환경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가전제품의 고급화에 머물지 않고 주방가구의 고급화로 이어졌다. 고급 주방가전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LG전자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쇼룸을 개관했다. 이곳은 LG전자가 만든 프리미엄 가전 상표인 '시그니처' 브랜드를 붙인 상품을 전시했다. 일반적인 가전제품 매장과 달리 이곳은 주방가구 전문회사와 협업을 해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크기로 주방을 설계하고 여기에 맞는 가전제품을 내장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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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7일 서울 논현동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개관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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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직원들이 주방가구에 내장된 가전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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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납장 처럼 보이지만(아래 사진) 열면 다른 크기의 냉장고가 더 설치되어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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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방가구 브랜드인 '포겐폴(Poggenpohl)'이 만든 주방가구에 들어간 오븐. 흰 주방가구 가운데에 검은색 오븐이 들어가 강한 대비를 주고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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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구 '다다(Dada)', 독일 주방가구 '포겐폴(Poggenpohl)', 한국 한샘의 '키친바흐'와 협업해 만든 주방가구에 LG가 만든 주방가전 제품을 내장해 전시장을 꾸몄다. 대형 가전제품이 들어가면서 대개 50평대 이상 되는 주택의 주방에 설치해야 적당하다고 전시장 직원이 알려줬다. 가격은 주방가전, 주방가구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설치비 포함해 최하 95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이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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