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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문재인 대통령 전북 정치권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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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노컷뉴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전북 새만금 유치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전북 정치권이 환영을 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세계 잼버리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라북도의 노력도 새만금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새만금을 이뤄낸 것 것과 같은 도전과 개척, 지구의 평화와 생태,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면 지구촌의 미래가 든든해지겠다면서 정부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의회도 이번 유치는 전북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이뤄낸 쾌거며 전북의 브랜드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 성공한 잼버리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했다.

도의회는 특히 잼버리 유치를 통해 새만금 신공항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북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민주당 김춘진 도당위원장은 잼버리 유치를 전북발전과 새만금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통해 새만금을 동북아의 중심,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잼버리는 미래를 향해 열려있는 새만금과 가장 잘 어울리는 행사라며 정부가 행사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새만금 개발에 속도를 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잼버리를 통해 새만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만금 내부 개발과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로와 광역 상수도 등 기반기설을 조속히 구축해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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