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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경시. 사과 탄저병 발생 현장확인 농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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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고윤환 문경시장이 사과탄저병발생 피해 농가를 직접방문해 현장을 확인한후 긴급 방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문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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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이 15일 사과 탄저병이 발생한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사과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직 현장을 확인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사과 탄저병은 7~8월의 연이은 강우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조·중생종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해다.

최근에는 만생종인 후지품종에서도 발생 사례가 늘고 있어 예찰활동을 통해 병든 사과를 제거하고 약제방제를 철저히 해야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탄저병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본 고 시장은 병해충 진행상황과 향후대책, 긴급방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철저한 병해충(탄저병)방제를 당부했다.

고 시장은 “탄저병 발생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방제요령을 농가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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