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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 초유의 살충제 달걀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강원 철원과 충남 천안, 전남 나주 농장 등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 '살충제 사용' 농가 모두 6곳…유통 달걀에서도 검출

2. 살충제가 검출되지 않은 농장 달걀들은 오늘(16일)부터 마트에서 판매가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전통 시장에서는 달걀 판매량이 뚝 떨어지고 각급 학교 급식에서는 달걀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 '검사 통과' 달걀 판매 재개…소비자들은 "여전히 불안"
▶ 살충제 파동에 '달걀 급식' 중단…요식업·가공업체도 비상

3. 친환경 인증받은 농장에서도 검출되지 말아야 할 살충제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도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 6곳 중 5곳이 '친환경 인증 농장'…구멍 뚫린 인증관리

4. 이번 파문을 통해 양계 농장의 살충제도 사용실태가 드러났습니다. 금지성분이 들었는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살충제를 닭의 깃털이 젖을 정도로 뿌렸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 "효과 좋다 해서 닭에 직접 뿌려…사전 교육 없었다"
▶ "진드기 잡아라" 금지된 살충제 사용…제약도 없었다

5.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을 만나 정부를 대표해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진실 규명과 함께 미수습자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머리 숙여 사과…세월호 진실규명 최선" 눈시울 붉힌 대통령

6. 극한으로 치닫던 북미 간 대치가 조정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대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화 여부는 김정은에게 있다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 한발 물러선 美 "北과 대화 노력 계속…김정은에게 달렸다"

7. 정부와 여당이 5세 이하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주는 아동수당을 내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초연금도 3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하는 등 일자리 복지 공약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 내년 7월부터 아동수당 10만 원씩…복지·일자리 정책 속도

8. 리터당 2천 원이 넘는 비싼 주유소에 검은색 고급 승용차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몰리고 있습니다. 주유소와 기사들이 서로 이익을 챙기며 공생하는 현장을 기동 취재했습니다.
▶ 비싼 기름값에도 '고급세단' 줄줄이 대기…수상한 주유소

9. 미국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력시위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맞불 시위대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극우 진영은 즉각 환영했고 미국 언론들은 민주주의의 위기라며 비난했습니다.
▶ 백인우월주의 논란에 "양쪽 모두 책임"…기름 부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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