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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중 국제심포지엄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이외에도 아주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조선대병원 등 5개 대학병원과 중국 측에서 베이징 수동의과대 등 23개 병원 등에서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양국 병원 의료진들은 국내 벤처기업인 (주)지엔티파마가 정부 등으로부터 연구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한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뉴 2000'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결과와 연구방향 등 각종 정보를 교류했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신동익 교수는 "현재까지 급성기 뇌졸중은 혈관을 재개통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상황으로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뇌졸중 발생 시 뇌세포 보호약물의 개발이 절실하다"며 "충북대학교병원은 한ㆍ중 뇌졸중 전문가들과 함께 뇌세포 보호약물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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