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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세계적 해변축제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26~27일 양양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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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6일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겨레

신이선 양양군수, 최문순 강원지사,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자르딤 에이비(AB)인베브 오비맥주 사장,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사진 왼쪽부터)는 16일 오후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양양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강원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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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해변축제인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강원 양양에서 열린다.

최문순 강원지사와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자르딤 에이비(AB)인베브 오비맥주 사장, 신이선 양양부군수,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는 16일 오후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양양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오는 26~27일 열리는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인 코로나를 주제로 한 축제로 에이비(AB)인베브가 해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해변을 선정해 축제를 열고 있다.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아, 호주, 일본 등 12개국의 유명 해변에서 축제가 열렸다. 에이비(AB)인베브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맥주회사로 코로나와 카스, 버드와이저, 호가든, 카프리 등 전 세계 2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맥주 시장의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양양 중광정리 해변은 최근 주목을 받는 해양레포츠인 서핑 전용 해변으로 지정됐으며, 해외에 온 듯한 아름다운 석양과 이국적인 모습을 갖춘 곳이다. 축제 기간 서핑체험과 디제이(DJ) 공연, 심야 페스티벌,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국내외 유명 예술인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동해안 해변이 이제는 단순한 휴가철 해수욕 관광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민적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은 이국적인 축제 분위기와 양양의 아름다운 해변이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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