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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딜라이브, IP기반 차세대 디지털 HFC망 상용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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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케이블TV 방송사 딜라이브는 '리모트 파이 솔루션(Remote PHY Shelf Type)'을 도입, 차세대 디지털 HFC망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모트 파이 솔루션'은 기존의 HFC 전송망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기가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장거리 전송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별로 존재하는 헤드엔드와 하단의 분배센터들을 통합해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딜라이브는 최근 2년 동안 백본망에 대한 고도화 및 지능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리모트 파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입자망 고도화 및 운용 효율화를 추진한다. 딜라이브는 1단계로 경기도 파주지역을 선정해 분배센터 통합을 진행,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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