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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뉴스pick] "언제나 내 곁에"…아들과 아버지의 뭉클한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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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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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설레는 첫 순간에는 항상 아버지가 함께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 NBC 방송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사진에는 나란히 걷고 있는 한 아버지와 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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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에는 어린 시절의 아들이, 그리고 두 번째 사진에는 아빠와 키가 비슷할 정도로 성장한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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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찰스 브록맨 3세는 "유치원에 입학하던 날, 그리고 대학교 기숙사에 처음 들어가던 날. 고마워요 아빠"라고 적었습니다.

설레면서도 떨리는 마음을 안고 유치원과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아들을 옆에서 든든히 지켜 주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던 겁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아버지는 내 대학 입학 모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보고 싶다' '아버지를 안아드리고 와야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난 13일 트위터에 올라온 이 사진은 16일 현재 6만 2천 번 이상 공유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트위터 TheOnlyCharlesB)

[유지원 웹PD,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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