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차관은 15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방지와 성공적인 북한 비핵화 견인의 기초는 굳건한 한미동맹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미사일 지침 조기 개정을 통해 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설리번 부장관은 틸러슨 국무장관 등 미 측 인사가 최근 여러 계기에 언급해 왔듯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모든 외교적·경제적 해결책을 모색해 나간다는 것이 미 행정부의 분명한 입장이라며 "미국의 모든 대응과 조치는 동맹 차원에서 한국과 긴밀히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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