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도로 아래 묻힌 1천200㎜ 크기의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다. 파열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두왕사거리에서 청량 방면으로 향하는 편도 4차선 도로가 물에 잠겼다.
경찰은 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댐 수문을 닫아 송수관로에 물이 흐르지 않도록 조치한 뒤 파손 부분을 찾아 복구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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