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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지하 의류작업장에서 불...5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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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쯤 서울 사근동에 있는 지하 1층 의류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작업장 안에 있던 의류용 원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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