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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8월 2주 PC방 순위] 카카오 손잡은 '배그', 홀로 두 자릿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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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는 어디까지일까? 7월 중순 상륙해 PC방 순위에 폭풍을 일으키며 FPS 게임 1위 서든어택을 끌어내린 배틀그라운드가 방학 시즌 종료의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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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는 전반적으로 사용량이 크게 감소한 8월 2주 PC방 순위에서 홀로 14.01%라는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며 피파온라인3와 격차를 2% 내외로 좁혔다.

특히, 과금 정책 및 스팀 서비스 등으로 논란이 불거진 PC방 서비스의 경우 카카오 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으며 해결될 것으로 보여 오랜 시간 이어진 LOL, 오버워치, 피파온라인3 구도를 무너뜨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8월 2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순위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지난주에 비해 8월 2주차에는 전주대비 증감률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10위 권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여전히 점유율 31.32%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1위를, 전주대비 증감률 3.43% 증가한 '오버워치'가 2위를 차지하였다. 이 중 3위를 기록한 '피파온라인3'는 전주대비 증감률이 11.75%로 크게 감소하여 배틀그라운드의 사정권 내에 접어든 모습이다.

화제의 게임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의 경우 출시 당시의 기대에 비해 오히려 전주대비 증감률 6.51% 감소하며 6위에 머물렀다. 11위~20위 권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10위권 내의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고, 전주대비 증감률은 대부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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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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