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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정기열 의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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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1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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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1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국제뉴스) 박진여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일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1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행사'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위안부 기림일(8.14.)을 맞아 오늘 행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피해를 본 분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기위해 후손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세계에 알렸던 어머님들의 용기와 사랑을 본받아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토를 지키는데 앞장서며 보다 강한 지방정부를 만드는데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15년 8월 정대운(더민주, 광명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전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개정해 매년 8월14일을 경기도 기림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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