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연구소, 나눔 실천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롯데케미칼㈜ 연구소는 신입 연구원들이 본격적인 연구소 생활에 앞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무료양로시설인 '사랑의 집'에 식기세척기와 과일 등을 전달했다.

신입연구원들은 나눔과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장학분야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준규 신입 연구원은 "직접 봉사활동을 해보니 나눔이라는 것이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것을 느꼈고 받는 것보다 주는 사람이 더욱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경보 연구소장은 "연구원 입문교육과정 사회봉사활동이 신입 연구원들에게 좋은 인성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