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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서해수호 55용사 흉상부조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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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국립대전현충원은 오는 1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제2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서해수호 55 용사 흉상부조 제막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서해수호 55 용사 유가족과 대전ㆍ충남지역 보훈단체, 제작 작가, 국가보훈처 차장, 서울ㆍ대전지방 보훈청장, 해군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해수호 55 용사 흉상 부조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예술작가 26명의 재능기부했다.

서해수호 55 용사 흉상부조는 국립대전현충원에만 있으며, 현충원 입구 좌측에 위치한 보훈동산 추모의 벽에 조성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권율정 원장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흉상부조를 보훈동산 추모의 벽에 전시해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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