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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날씨] 폭염주의보 해제...남부 비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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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 말복이 지나고 어느덧 8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남아 있던 폭염주의보는 1시간 전에 해제됐고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점차 그 밖의 남부와 제주로 확대되겠고,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광복절인 모레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전남과 제주 산간으로 200mm가 넘는 큰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철 안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밖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에 최고 150mm고요, 충청 남부와 경북에도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졌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3도, 대구 22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더위도 누그러집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과 광주 28도, 대구 26도 등 대부분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비는 화요일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과 남부로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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