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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네티즌이 뽑은 경기도 공감정책 1위는 … ‘청년구직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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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3년 맞아 포털 다음서 5주간 진행, 4만 3000명 참여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네티즌들은 경기도 최고의 공감정책으로 ‘청년구직지원금’을 꼽았다.

경기도는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포털 ‘다음’과 공동으로 진행한 경기도 공감정책 캠페인 ‘경기도 사용설명서’에 약 31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4만3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지난 7월 3~8월 6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감정책 투표에서 일자리, 안전, 교통, 복지 등 각 분야의 주요정책 30개 가운데 △‘청년구직지원금’이 1위(5559표/중복투표)를 차지했으며 △2위 ‘소방장비 현대화’(5003표) △3위 ‘녹슨 상수도관 교체’(4774표) △4위 ‘공동주택 관리비 감사’(4598표) △5위 ‘따복어린이집’(4143표) △6위 ‘일하는 청년통장’ △7위 ‘재난안전 지휘체계 일원화’ △8위 ‘따복공동체’ △9위 ‘스타트업 캠퍼스’ △10위 ‘알프스 프로젝트’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구분해본 조사결과에서 △10대는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을 △20대는 ‘청년구직지원금’ △30대는 ‘따복어린이집’ △40대는 ‘공동주택 관리비 감사’ △50대는 ‘재난안전 지휘체계 일원화’ △60대 이상에서는 ‘카네이션 마을’ 정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병주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캠페인 결과는 각 부서와 공유해 도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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