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달부터 '온양온천 시티투어' 요일별 코스 새 단장

온양온천 시티투어 버스 모습 /제공=아산시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가을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온양온천 시티투어’ 가을코스를 일부 개정·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 개편안은 가을철 아산 최고의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추가 편성하고 아산·천안 연계관광지를 홍대용과학관에서 독립기념관으로 변경하는 등 관광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개편안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와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편안하고 실속 있는 코스로 아산을 관광하러 오시는 분들께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티투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를 선도하는‘온양온천 시티투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양온천 시티투어’는 매주 화~일(월요일 휴무) 10시 40분에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하는 1일 투어로 타 지역과는 다르게 계절별, 요일별로 코스를 구성해 아산의 모든 관광지를 두루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예약 및 이용문의는 온양온천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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