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엄둔계곡서 추락 50대 중상

【영월=뉴시스】고성호 기자 = 12일 오후 9시 34분께 강원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 엄둔계곡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54)씨가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낚시를 하기 위해 일행들과 이동 중 5m 높이의 계곡에서 추락해 바위에 부딪혀 엉덩이 뼈가 골절됐다.

김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godex88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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