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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은경 환경 “4대강으로 발생한 녹조 해결에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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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저수지가 된 강에서 발생한 녹조를 해결하는데오염물질 저감과 수질 개선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1일 낙동강 함안보의 녹조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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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관리를 일원화하면 오염물질 차단, 보 개방을 통한 체류시간 감소 등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관리 일원화는 현재 국토부와 환경부가 나눠 맡는 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통합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환경부가 수량과 수질을 함께 관리하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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