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지진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원들 |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지난 8일 저녁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국인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국민 관광객 중 2명이 대피 과정에서 다리와 손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며 "여타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한 외교부는 로밍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천성에 체류 중인 우리국민에게 여즌 등 상존하는 위험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10시19분께 중국 쓰촨성 아바장족자치구 구채구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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