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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라라베시, 적십자 기부금 1억 돌파…진원 대표에 명예대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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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케이비퍼시픽의 온라인 뷰티브랜드 라라베시(대표 진원)가 지난 25일 적십자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진원 대표가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라라베시는 2013년부터 5년간 청소년 장학금·보건위생품 지원사업,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에 누적금액 1억1천만 원 이상을 후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라라베시 진원 대표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또한, 라라베시의 성장스토리에는 '나눔의 실천'이라는 경영철학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사업 초창기인 2012년부터 자체 후원제도인 '러브백 후원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소아암 재단과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후원캠페인도 매년 진행 중이다.

러브백 후원캠페인은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이름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제도로 5년여간 약 2천 명이 참여 후원했다.

이외에 고객 서비스에도 나눔의 실천을 적용되고 있다. 사용하던 제품을 아무 조건 없이 3개월 이내 교환이나 환불해주는 '3개월 워런티' 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진원 대표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악마브랜드를 사랑해 준 악마패밀리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눌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베시는 오프라인 유통 없이 오직 온라인 판매하는 브랜드로, 2012년 악마크림을 첫 출시하며 이후 악마쿠션, 악마바디 등 악마브랜드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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