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위메이드, 중국 WCA와 '미르의 전설2' 대회 수권 계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WCA(World Cyber Arena)와 '미르의 전설2' 게임 대회 개최와 방송을 할 수 있는 수권(권한 위임) 계약을 28일 체결했다.

WCA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중국 인촨시에서 개최되는 종합 e-스포츠 대회다.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하스스톤' '도타2'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게임을 공식 종목으로 채택해 진행한다.

중국을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에서 각 게임 별로 시즌제로 개최한다. 시즌 종료 후 상위 입상 선수들은 연말에 중국 인촨시에서 열리는 'WCA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수권 계약을 통해 WCA가 주최하는 2017년 대회에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공식 게임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대회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 방송, 영상 중계 등 권한을 제공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의 전설 IP 저작권은 위메이드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