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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날씨] 중부·전북·경북 흐리고 비...남부는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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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립니다.

지금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북 북부에 비가 내리고 있고, 경기도 안산과 화성, 인천 옹진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점차 그 밖의 충청과 전북, 경북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오전 중에 경기 남부와 영서, 충남 북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특보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울을 제외한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중부지방은 오후에, 남부지방은 밤에 그치겠는데요.

내일 밤까지 중부과 경북 북부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 그 밖의 지방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낮 기온이 28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폭염이 주춤합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는 여전히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대구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이나 안심 수준을 유지하지만, 남부 지방의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중부 지방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강원과 충청 이남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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