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분양 포커스] 명품 복합도시 백운밸리 개발지 옆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왕 그린벨트 토지

중앙일보

에머랜스가 경기도 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지와 인접한 자연녹지 내 그린벨트(사진)를 매각 중이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의왕시가 숙원사업으로 백운호수 인근 95만여 ㎡의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복합도시다. 4080가구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롯데복합쇼핑몰·의료시설·지식산업센터·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매각 대상지는 평지 수준의 낮은 임야로 제1종 주거지역과 도로에 접해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의왕~과천 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이 쉽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의왕청계역이 가깝다. 2021년엔 인덕원~수원 간 복선전철도 뚫릴 예정이다. 이 토지가 위치한 의왕시는 85.5%가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압력이 높은 곳이다. 특히 매각지는 차량과 사람 왕래가 가능한 땅으로 그린벨트 해제 기대가 크다.

전체 매각 면적은 1만7932㎡이고 필지별로 1988~3890㎡씩 대분할돼 있다. 300~702㎡씩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판매가는 3.3㎡당 80만~100만원이다.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