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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의령군, 폭염대비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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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27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폐사 등 농가재해가 우려되고 있어 폭염대비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축사지붕 주위에 그늘막 설치, 축사 내 환풍기 설치 가동, 비타민 ㆍ 광물질과 같은 첨가제 급여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각종 질병과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사료 이용과 축사 내외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일제점검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안개분무기 시설, 환풍기 시설, 가축재해보험, 모돈사 냉방기 시설 등을 지원해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며 "폭염대응 T/F팀 구성 등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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