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서 남강호는 주간 모니터링 결과 판문 지점에서 7월 3주(7월 17일) 7월 4주(7월24일) 연속 '관심' 단계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1,000cells/mL)을 초과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이 같은 경보 발령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관별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남강호를 취수원으로 하는 취ㆍ정수장 관리기관에 조류 및 조류독소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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