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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전주천에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외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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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27일 오후 3시18분께 전북 전주시 진북동 전주천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뉴시스에 따르면 여성 시신은 전주천을 떠내려 와 한 지점에 걸려있던 것을 행인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2일 전 자살우려자로 신고된 점 등에 비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측하면서도 전주천이 깊지 않아 자살 장소로 적합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으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검시를 통해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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