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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HK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전명현 전 삼성카드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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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명현 신임 HK저축은행 대표이사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HK저축은행은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전명현(50) 전 삼성카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생명(뉴욕사무소장, 융자사업부장)과 삼성카드(신용관리실장, 개인영업본부장, 마케팅실장)에서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에서 경영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쌓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HK저축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63년생 ▲성균관대 경영학과▲성균관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마케팅) ▲삼성생명 뉴욕사무소장(상무) ▲삼성생명 융자사업부장(상무) ▲삼성카드 신용관리실장(전무) ▲삼성카드 개인영업본부장(전무) ▲삼성카드 마케팅실장(전무)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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