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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T, 1000억원 규모 상생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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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중소 협력사 자금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문재인 정부 시책 발맞추기에 매진하고 있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1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협력펀드는 오는 8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9월부터 자금 지원에 나선다. 중소협력사가 대상이다. 협력사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부터 영업비밀 보호도 지원할 계획이다.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사장은 'KT가 미래 핵심사업인 5대 플랫폼에 중소∙벤처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미래 비전을 함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조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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