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1 (금)

이스트시큐리티, ‘랜섬쉴드 클라우드’ GS인증 1등급 획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통합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www.estsecurity.com 대표 정상원)는 자사의 실시간 백업 솔루션 '랜섬쉴드 클라우드 (RansomShield Cloud)'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GS인증은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통과한 SW 제품에 한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각 정부 부처의 우선 구매 대상 SW로 선정된다.
랜섬쉴드 클라우드는 관리자가 사전에 지정한 문서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임직원 PC에서 새롭게 생성되면, 실시간 탐지 기술을 통해 중앙 서버에 자동으로 사본을 저장해주는 백업 솔루션이다. 이 제품의 강력한 백업 기능은 문서 파일이 손상되거나 유실됐을 때 중앙 서버에 저장된 사본을 통해 즉시 원본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기업의 업무 환경에 따라 사본을 저장할 중요 문서 확장자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관리자가 설정한 백업 정책은 모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적용돼, 사용자가 별도로 백업 정책을 설정할 부담이 없고 백업 누락으로 인한 문서 손실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임직원 PC에서 생성된 문서에 변동 사항이 생기면 문서가 수정된 시점마다 별도의 사본을 중앙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한다. 이를 통해 이전 문서 내용의 복원이 필요할 경우 원하는 시점의 문서 내용으로 되돌릴 수 있는 '파일별 시점 복원' 기능도 제공한다.
이스트시큐리티 김준섭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이 피해를 입은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문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요한 자료의 주기적인 백업'이라며, '랜섬웨어 클라우드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할 만큼 강력한 백업 성능 제공하기 때문에, 이 같은 기업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증가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랜섬쉴드 PC'와 '랜섬쉴드 클라우드' 제품을 통합하고, 행위분석 기술 기반의 선제적인 랜섬웨어 공격 차단, 자료 백업 등의 기능을 한번에 제공하는 새로운 버전의 '랜섬쉴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