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인 '오하이오 스테이트 페어'에서 '파이어 볼'이라는 회전형 놀이기구의 일부가 무언가 부딪혀 날아가면서 탑승객 일부가 땅으로 추락했습니다.
7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5명이 중태이고 이중 한 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밝혔습니다.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축제를 즐기던 주민이 목숨을 잃고 다쳐 몹시 비통하다"며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놀이기구 운영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정규진 기자 socc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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