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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文 대통령-정의선·구본준, 중소기업 맥주 마신다..안주는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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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방랑식객' 임지호씨, 치즈·야채 곁들인 쇠고기 안주 마련]

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정상외교 성과 설명을 위해 여야 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 상춘재 앞에서 차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대통령,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했다.(청와대)2017.7.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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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업인과의 간담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청와대서 열린다. 관심을 모은 '호프미팅'에 맥주는 대기업이 아닌 소상공인 수제맥주를 내놓는다. '맥주친구' 치킨이 안주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청와대는 27일 맥주 브랜드에 대해 "소상공인 수제맥주"라고 밝혔다. 카스나 하이트진로 같은 대기업 맥주는 아니라는 뜻이다. 다만 특정 브랜드 공개는 "간접광고라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안주는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자연주의 요리가 임지호 셰프가 맡았다. 채소와 야채, 쇠고기와 치즈를 이용한 요리라고 한다. 예고하지 않은 깜짝 메뉴가 올라올 가능성도 있다. 호프타임이란 형식 덕에 '치맥'(치킨+맥주) 회동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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