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대림산업, 복합주거문화단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 개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숲이 앞마당, 침실서 한강이 한눈에

전용 91~273㎡ 280가구 분양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주택전시관을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주거단지 2개 동과 아트 센터를 비롯해 프라임 오피스 공간 D타워 등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총 280가구(전용면적 91~273㎡)로 조성된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최첨단 내부 시스템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전 가구에서 서울숲 및 한강 조망이 가능하게 하도록 층별 가구 수를 3가구로 조합(9층 이하 4가구 조합)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위해 전용 198㎡형 타입은 침실과 욕실 쪽에 톱니 형태의 디자인을 도입했다. 전용 159㎡형 A타입은 주방·거실·식사공간을 오픈 된 공간으로 연결해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단지 주변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이 아파트에는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비밀의 정원이 조성된다. 이 정원은 A동과 B동 앞에 각각 2개소로 들어서며, 지하1층 드롭 오프 존(Drop-off Zone)과 연결된 계단식 정원과 1층에 조성되는 휴게정원으로 구성된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750만원에 책정됐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