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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군함도' 첫날 관객 96만 명...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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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가 개봉 첫날 백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군함도'는 개봉 첫날인 어제 2,027개 스크린에서 관객 96만 9,685명을 동원했습니다.

이전까지 최고 오프닝 기록인 영화 '미이라'의 87만 2천여 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입니다.

'천만 영화' 기대작답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사상 최초로 2천 개가 넘는 스크린을 차지하면서 스크린 독과점 논란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탄광 섬인 군함도에 강제징용된 조선인 수백 명의 목숨을 건 탈출극을 그린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등이 출연했습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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