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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LG G6, 미국서 50만원에 판매…정상 언락폰 대비 30만원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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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32GB)가 미국에서 449.99달러(50만원)에 할인 판매된다. 정상 출고가와 비교하면 28만원쯤 저렴하다.

IT조선

폰아레나는 24일(현지시각) 미국의 대형 IT기기 유통점 베스트바이를 통해 LG G6(32GB) 언락폰이 할인 판매 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시장에서 LG G6 언락폰 정상가는 699달러(78만원)다.

언락폰은 국가,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단말기다. 베스트바이에서 LG G6 언락폰을 구입하면 버라이즌,스프린트 등 주요 통신사에 가입해 쓸 수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LG G6 언락폰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달리 쿼드 DAC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쿼드 DAC는 4개의 DAC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것을 뜻한다. DAC을 1개 사용했을 때보다 크기는 4분의 1로 줄고 잡음은 최대 50%까지 낮춘다.

폰아레나는 "LG G6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다"라고 보도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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