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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충북문화재단, 저소득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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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 김경식)은 충북도내 소득이 낮아 예술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는 예술인을 위한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은 도비 4천400만원을 확보해 11개 시ㆍ군별 2명씩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시범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1997년 12월 21일 이전출생자로 가구원 소득 중위소득의 80% 미만자, 예술인 복지법 시행령 제2조 제4항, 예술인 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에 의한 예술활동 증명이 가능한 예술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시ㆍ군 문화예술담당부서에서 신청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도는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8월 중 사업담당자 간담회 및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방향과 진행과정을 설명 할 계획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이 예술창작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보호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니 만큼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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