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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5일),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임금체불도 참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월급이 떼인 적이 있다”며 “사장님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에서 (알바비를) 떼였지만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며 “우리 사회에 이런 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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