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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3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기간 중 피서지를 찾은 고객에게 현금지급기(ATM) 서비스와 주변상가 대상 잔돈교환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간편금융 업무처리, 고객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또 영업시간 전후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및 해수욕장 정화 봉사 활동도 함께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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