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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특집]카드 ‘숨은 혜택’ 알면 휴가가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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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알짜 할인 이벤트 다양

경향신문

직장인이라면 신용카드를 몇 장씩 갖고 있는 게 보통이다.

지인의 부탁으로 만들고, 휴대폰 바꾸면서 통신비 할인받으려고 만들고, 자주 가는 마트에서 할인받기 위해 만들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카드를 만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지갑이 두꺼워진다. 신용카드는 결합사업의 대표주자로 불릴 만큼 교통·문화·통신 등 다양한 사업과 협력 사업을 하고 있다. 신용카드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이래서 가능하다.

그러나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속속들이 파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신용카드를 만들 때 두툼한 이용안내 가이드가 따라오지만 깨알 같은 글씨에 일단 먼저 질리고 만다. 한참 지나고 나서야, ‘어, 내가 쓰는 신용카드에 이런 혜택이 있었나’ 하면서 속이 쓰리기 일쑤다.

어떤 직장인은 내가 필요한 혜택만 모아 놓은 신용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것저것 잡다한 다양한 혜택보다는 내가 필요한 혜택만 들어있는 카드를 집중적으로 쓰고 싶다는 뜻이다.

그렇다 치고 요즘 같은 휴가철에는 ‘내가 쓰는 신용카드 다시보기’를 할 때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신용카드사들이 기존 안내된 할인 혜택 외에 일시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를 간다든지, 휴가지 숙소를 구할 때 혹시 내 신용카드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나 한번 더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최병태 기획위원 cbt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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