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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상형' 김연아 만난 문재인 대통령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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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찾은 자리에서 자신의 이상형인 김연아 선수를 만나 환한 미소를 지었다.

24일 문 대통령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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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해 홍보대사인 김연아 등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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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등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연아와 악수할 때 눈을 맞추며 다정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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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문 대통령 왼쪽은 김연아 홍보대사(전 국가대표 피겨선수)와 오른쪽은 이상호 올림픽 스노보드 출전선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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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오른편에 나란히 앉은 김연아는 서울에 있는 수호라는 남자아이와 강원도에 사는 다비라는 여자아이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상황극을 보며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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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해 홍보대사인 김연아(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로부터 홍보대사 명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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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또 김연아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홍보대사 직함이 적힌 명함을 선물 받았다.

문 대통령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연아를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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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시사 안드로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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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YTN의 '시사 안드로메다'에서 문 대통령은 "가수 아이유와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다. 지금도 그러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렇다"며 "사나이 사랑은 영원한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진행자는 아이유와 김연아 둘 중 누구를 택하겠냐고 물었고, 고민하던 문 대통령은 김연아를 꼽았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문 대통령을 향해 '성덕'(성공한 덕후. 성공해서 평소 좋아하던 사람을 만나게 된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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