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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포토]文대통령, 피겨여왕 김연아와 평창 동계올림픽 SNS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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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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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D-200일을 맞아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북한의 대회 참여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70분간 열린 ‘G-200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반드시 성공시킬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열악한 재정 및 후원 상황을 거론하며 “기업들 특히 공기업들이 올림픽을 위해 조금 더 마음 열고 더 많은 후원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마고원 감자와 강원도 감자가 만나는 한민족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도 IOC도 북한이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다. 이제 북한의 결단만 남았다”고 대회 참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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