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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중근 부영 회장, 충북 수재민 성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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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4일 충북 수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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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앞서 충청북도 지역에는 지난 16일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일일 290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580억원의 재산 피해와 2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도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의 정성이 충북도민들이 받은 상처 복구와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그동안 경주 지진피해 복구 성금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페루 콜롬비아 수재구호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동남아 14개국 및 아프리카까지도 그 범위를 확대해 교육자재 지원과 문화교류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룹 내에 보육지원팀을 신설해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선보이는 등 보육 지원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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