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최민용, 만능해결사 용가이버 탄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시골경찰’ 배우 최민용이 만능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시골경찰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배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경찰 업무 후 퇴근한 오대환은 제작진이 출퇴근용으로 제공한 오토바이로 아침 찬거리를 사기 위해 집을 나섰다. 슈퍼마켓에 도착해 오토바이 시동을 끄려던 그는 키를 뽑아도 시동이 꺼지지 않자 제작진이 장물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제시했고, 이에 각종 기계와 공구에 능한 최민용이 직접 나서 오토바이를 살폈다. 손가락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해 만능꾼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민용은 '시골경찰'을 위해 경운기 운전 연습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준비했다.

in999@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