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뉴타운 대단지 동대문구 ‘래미안위브’, 최근 실거래가는?

[사진제공 : 황금단지내공인중개사]

황금단지내공인중개사는 지난 19일 동대문구 ‘래미안위브’아파트 전용면적 84.98㎡(구 25.7평) 중층 매물을 6억8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래미안위브아파트는 2014년 8월 입주한 최고 22층, 32개동, 총 2199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84.98㎡는 388가구다.

황금단지내공인 관계자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져 문의가 늘었다”며 “84.98㎡ 매매가는 6억6000만원이었으나 최근 상향 조정된 6억9000~7억10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동대문구 아파트 매매가는 0.38%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을 이용할 수 있다. 1호선•경의중앙선 청량리역도 멀지 않다. 청량리역은 강릉행 KTX와 GTX B•C노선,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추진 중이라 기대감이 크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 답십리초, 전농초, 동대문중이 가깝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을 대형 쇼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계천, 간데메공원, 답십리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래미안위브 주변으로 래미안미드카운티, 동대문롯데노블레스, 힐스테이트청계, 답십리파크자이 등 4개의 신규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생활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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